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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9호(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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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5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대회성공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분위기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2. 대구시가 ‘터치산업’ 육성에 날개를 폅니다. 대구시는 감성터치 인터페이스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이제 5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구시와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오는 2011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500일 앞두고, 대구시와 조직위원회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습니다.

조직위는 D-500일을 맞은 지난 14일 대구시의회 광장에서 2011 대회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육상경기연맹 헬무트 디겔, 박정기 집행이사와 피에르 바이스 사무총장 등 임원진과 김범일, 조해녕 대회 조직위 공동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높이 8.4ｍ의 이 조형물은 2011년 대회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사람이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과 양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형상이 표현돼 있습니다.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조형물에 내장된 D-day 전광판은 이번대회를 친환경으로 치르겠다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의 방침에 따라 태양광 재료를 이용했습니다.

조직위는 제막식에 이어 노보텔에서 대회 마스코트와 포스터를 일반인에게 선보였습니다.

마스코트 론칭 축하행사에서는 희망과 성공을 표현하는 의미로 리틀하모니 합창단이 '세상을 향하여', '아침의 노래' 등을 불렀고, 남성중창단 칸투스가 '희망의 나라로'를 공연했습니다. 또 행사에선 마스코트 탄생을 알리는 매직쇼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노보텔에서 도심 상권이 밀집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까지 마스코트 거리 행진을 펼쳤습니다.

조직위는 앞으로 육상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대구에 진입하는 관문도로와 승강장, 도심 전광판 등에도 홍보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대구시가 ‘터치산업’ 본격 육성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감성터치 인터페이스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제이스호텔에서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인터페이스산업 기업 워크숍' 을 개최했습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연구센터,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IT융합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워크숍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코오롱, 아바코 등 부품·소재와 장비 등 전 분야 70여개 기업 및 대학, 연구소 100여명의 전문가들과 지식경제부,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발판으로 우리나라가 2015년에는 세계 2위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산업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세계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산업의 부품·소재, 장비 등에 있어 전초 기지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일정이 확정됐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부터 있었던 2차 조정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이 확정한 경기일정에 따르면 2011년 대회는 내년 8월27일부터 9일간 펼쳐지며, 총 47개 경기종목이 3라운드 이내로 편성됩니다.

주요 종목인 남.여 100m 결승경기는 각각 2일과 3일 오후 세션 마지막 경기에 편성되며 남자 10종 경기는 대회 1~2일차에, 여자 7종 경기는 대회 3~4일차에 각각 펼쳐집니다.

또 대회 초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첫날 첫 경기로 여자 마라톤이 열리고 대회 피날레를 장식하는 남자 마라톤이 마지막 날에 있을 예정입니다.

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 국제육상연맹 수석부회장이 육상 꿈나무들을 찾았습니다.

장대 높이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잘 알려진 세르게이 부브카는 지난 13일, 대구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육상꿈나무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습니다.

제2차 국제육상연맹 조정위원회 참석차 대구를 찾은 부브카는 회의 중간에 잠시 시간을 내어 학생들의 기량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 학교를 찾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이날 부브카는 학생들을 상대로 30여 분간 장대높이뛰기 지도를 하며 한국 육상 꿈나무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재 국제육상연맹 집행위원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부브카는 선수시절 장대높이뛰기에서 35차례나 세계기록을 갈아치웠으며m 1994년 그가 세운 6m14cm 의 기록은 아직도 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교통약자 전용 이동 수단인 나드리콜 택시 수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지난 14일 나드리콜 증차 기념식을 갖고, 15일부터 나드리콜 택시 수를 30대 늘려 모두 60대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차량이 증차되면 작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이용자 처리와 종전 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해 2월 처음 도입된 나드리콜은 중증 장애인이나 만 65세 이상 거동 불편자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일반 택시의 30% 수준입니다.

2010년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가 14,15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대한약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눠 회원들의 폭넓은 학술발표와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특히 이번 대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 대구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약학 융합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기조강연과 2개의 기획심포지엄, 대한약학회/일본약학회 공동심포지엄과 각 분과학회가 주관하는 분과심포지엄 8개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대구시에서 개최됨으로써 대구시의 신약개발 기업유치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됐습니다.

Invest Korea 안홍철 신임단장이 지난 15일 대구를 방문해, 김범일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시와 IK간 투자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안홍철 IK신임단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박인철 청장과 환담 후 대구 테크노폴리스를 둘러봤습니다.

한편 98년 KOTRA에 설치된 Invest Korea는 외국인투자유치를 총괄하는 국제투자유치 조직으로 투자유치 전 과정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공개한 대회 마스코트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2011대회 마스코트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삽살개를 모티브로, 도시브랜드인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의 색상을 활용해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직위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계절 독감인 B형 인플루엔자도 기승을 부리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터치산업’ 본격 육성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감성터치 인터페이스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제이스호텔에서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인터페이스산업 기업 워크숍' 을 개최했습니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연구센터,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워크숍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코오롱, 아바코 등 부품·소재와 장비 등 전 분야 70여개 기업 및 대학, 연구소 100여명의 전문가들과 지식경제부,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발판으로 우리나라가 2015년에는 세계 2위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산업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세계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산업의 부품·소재, 장비 등에 있어 전초 기지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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