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2호(2010.03.23)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에서도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고,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먹는 물 공급과 미래 수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새로운 모범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들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패러다임의 초석이 될 가칭 ‘동네 우물 되살리기 프로젝트’ 는
먹는 물을 하천과 댐에만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천연 미네랄이 가득 담긴 지하수를
대체 가능한 수원으로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맛있는 물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올해를 100년 대계 대구 먹는 물 고민해결과 물 분야
새로운 불루오션 창조를 위한 ‘물 산업 허브 대구’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달 한 달간을
물 사랑 참여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신천고유제와 하천청결활동 등 다양한 물 관련 행사를 갖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