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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8호(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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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김보은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1. 메디시티 대구 실현 축제 개최방안 연구발표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 대구지역이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을 크게 확대 합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실현 축제개최방안 연구발표회”를 지난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는 '메디시티 대구'가 세계적인 의료산업 도시임을 홍보하고, 지역의 중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날 발표회는 김연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김재효 EXCO사장, 백창곤 컨벤션뷰로 이사장, 김선대 보건복지여성국장, 김필구 신기술산업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발표회는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축제 개최방안 연구의 배경 을 설명하고, 대구 국제 메디 엑스포 등 축제 추진방안 발표에 이어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토론시간에는 축제 추진의 필요성, 목적, 목표 설정 및 추진주체, 행사구성과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발표내용은 '메디시티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의 각종 의료산업 관련 행사와 각종 축제를 모두 모아 인천의 도시 축전이나 광주 비엔날레 등과 같은 지역의 대표축제로 개최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구체화 시키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추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2011년 최초 개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45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경제적 부담이 큰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 합니다.

이에 따라 본인부담진료비 등 지원을 올해부터 당초 111종에서 132종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합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은 2001년의 경우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등 4종에 불과했으나 이후 매년 범위가 확대돼 올해부터 지중해빈혈, 단일심실 등 선천성기형을 비롯한 21종 93개 질환이 새로 추가돼 132종으로 확대됐습니다.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최저생계비와 최고재산액의 300％ 미만인 경우에 대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료비를 국비와 시비로 전액 지원합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 운동 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의 경우는 호흡보조기 대여료와 간병비도 지원합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의료비 지원 대상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1641명으로 대표적인 질환인 만성신부전증이 46.3％인 761명으로 가장 많고, 혈우병이 67명 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대상자가 한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병원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를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민생현장을 방문해, 복지 체감도가 높은 시책 발굴합니다.

이번 복지시설 현장방문 Brown bag meeting은 복지공무원을 대신해 각종 복지 바우처 사업에 종사하는 자와 자활근로참여자, 기초수급자, 각종 일자리 참여자 등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28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Brown bag meeting을 개최하고, 최근 복지종사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복지전달체계 개선사항과 위기가구 지원방안 등 각종 복지관련 정책건의 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건의된 시책은 1차적으로 시정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전국적인 사항은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해 전국으로 확산 파급시킨다는 방침이다.

2010년 서민생계안정분야 새로운 시책은 다문화가정 행복 가꾸기 多多플랜사업과 2030 프로젝트사업, 장애인 맞춤 주택 리모델링 사업, 저소득층 자녀 보육료 차액 지원 등입니다.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엔 중·서민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 추진해 복지 대구실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제1차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광역위원회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10년 대경광역경제권 발전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대경권 광역발전 시행계획은 우선, “Global Greentopia DG! 전통문화와 첨단지식산업 기반의 녹색성장 중심지대”의 발전비전 달성을 위해 2010년 발전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계획으로 잡았습니다.

또, 대경권 선도 산업 육성, 시·도별 전략산업 육성, 광역경제권 인력양성, 과학기술진흥, 문화관광 육성 및 자원이용의 효율화 부문 등으로 구분해 실행계획도 수립했습니다.

한편,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6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범했으며, 광역계획수립, 재원배분 및 평가 관리 등 대경권 광역 정책의 조정·심의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대구시장이 지난 29일 '적십자회비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개최된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대구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액수인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한편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고 12월 말까지 연중모금을 계속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는 모금된 적십자 회비를 지역 재난구호활동과 저소득 주민 사회봉사사업 등에 최우선 사용 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0년도「제35기 동방여성대학」신입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60세 이하의 대구시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동방여성대학」은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며,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5개월 과정에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강의로 운영됩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양, 건강,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지식정보강좌와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예술문화강좌, 시정홍보설명회, 현장체험활동, 산업체 견학과 사회복지시설방문을 통한 봉사체험 등 다양한 강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졸업 후 동방여성대학 총 동문회원 등록과 아울러 지역 내 각종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국제결혼 외국인 거주여성을 위한 친정엄마 역할의『일촌가족 맺기』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본 회관 자원 활동센터에 회원등록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체험기회가 주어지는 등 지역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과정의 수강료는 10,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으로 문의하거나 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운날씨에 웅크리고 있다 보면 온몸의 근육이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반신욕과 족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해 감기예방과 함께 겨울철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실현 축제개최방안 연구발표회”를 지난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는 '메디시티 대구'가 세계적인 의료산업 도시임을 홍보하고, 지역의 중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날 발표회는 김연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김재효 EXCO사장, 백창곤 컨벤션뷰로 이사장, 김선대 보건복지여성국장, 김필구 신기술산업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발표회는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축제 개최방안 연구의 배경 을 설명하고, 대구 국제 메 디 엑스포 등 축제 추진방안 발표에 이어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토론시간에는 축제 추진의 필요성, 목적, 목표 설정 및 추진주체, 행사구성과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발표내용은 '메디시티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의 각종 의료산업 관련 행사와 각종 축제를 모두 모아 인천의 도시 축전이나 광주 비엔날레 등과 같은 지역의 대표축제로 개최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구체화 시키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추 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2011년 최초 개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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