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 Daegu eNewsMaker

본문 컨텐츠

시정영상뉴스 제6호(2010.01.22)

공유
기사 공유하기
URL 복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김보은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1.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당면현안을 건의 했습니다.

2. 대구시가 상반기 내 건설사업 90% 이상을 발주합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4대강 공사현장 및 구미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부지 계약체결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20일 대구경북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장은 최근 세종시 수정안으로 인해 지역에 미칠 영향, 지역의 민심 등을 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실리를 챙기기 위해 당면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우선, 지역발전을 견인할 최대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영남권 신 국제공항 조기건설, 국가과학 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건의했습니다.

또 지난해 유치한 첨복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키 위해 삼성 바이오 시밀러와 SK케미컬 등 앵커기업 유치 및 첨복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비 400억 원 추가지원,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지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4대강 공사현장인 달성보를 비롯하여 구미·김천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장·언론인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설명한 후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세종시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나 세제 지원 등으로 역차별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대구 등 타 지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구시는 2010년 건설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내수부양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상반기 내 건설 사업을 90%이상 조기 발주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하는 건설사업 1897건 4조6553억 원의 90%에 해당하는 1781건 4조1392억 원을 7월까지 발주할 계획입니다.

또, 긴급입찰제도, 개산계약 범위확대 등 행정절차 단축과 함께 설계용역기간 소요사업에 대해 1월중 용역비 우선배정을 통해 계속사업은 1월중 발주하고, 신규 사업은 3월 이전에 발주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설계 및 감리용역에도 지역 업체 참여비율을 현재 30%에서 40%까지 확대합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건설방재국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해 조기 발주를 독려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조기발주 추진단은 집행절차 단축 및 대금지급기간 준수 여부 확인 등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 착공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건설경기 조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올 한해 지역 공공기관의 건설공사 발주물량이 4조6000억 원을 상회함에 따라 시 산하 본부, 구·군, 공사·공단 등 사업현장을 방문해, 조기발주를 독려하고 계획된 사업이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 내 90%이상 발주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코시오 키티포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대구시를 방문해 문화, 경제통상 등 다방면에 걸쳐 대구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코시오 키티포프 대사는 불가리아 플로브 디프시의 자매도시인 대구시와의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유통단지 내 패션 섬유 시설을 둘러 봤습니다.

코시오 키티포프 대사는 2008년 11월 주한불가리아대사로 부임해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고 대구 공식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플로브 디프시와 지난 2002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 학술, 인적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해오고 있습니다.

플로브디프시는 불가리아의 두 번째 큰 도시로 발칸반도의 문화, 예술, 경제, 교통, 관광의 중심지로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돼있습니다.

대구 국제 육상 경기대회조직위원회 위원총회를 지난 21일 2011대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총회엔 문동후 위원장 등 조직위원 14명과 대회개최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0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올해 5월 19일 열리는 2010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 World Challenge Meeting으로 대회등급이 격상돼 개최됩니다.

올해 대회부턴 국제육상경기연맹의 대회종목 수와 포상금 등 대회규정을 준수해 개최하게 되며, 모든 관람석을 유료로 하고 대회운영도 축하공연을 폐지하는 등 경기운영 위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대회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리허설 성격으로 치러지며, 2011대회 운영체계로 대구시와 대한 육련 등 대회 유관기관·단체가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게 됩니다.

대구시와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8부터 21일까지 팔공산 평산 아카데미 연수원에서 「명품복지-대구」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지혜와 정보 공유 등 복지주체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대구’로 도약하기 위해 고품격의 사회복지 서비스 정착과 시설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도모하는「명품복지-대구」목표아래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향상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CEO 60명과 중견관리자 50명이 참여해 우수사례 발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운영 사례관리, 의사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등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2010년 방향과 목표를 서로 공유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지역복지 CEO들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목표와 고민을 소통하는 기회로도 활용됐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CEO와 중견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씩 워크숍을 개최해 복지 주체 간 실천의지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후 이용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주중 대중교통 이용 인구는 1일 123만 명으로, 준공영제 시행 전 1일 56만 명에 비해 56.8％나 증가했습니다.

승객급증의 주요 원인은 대중교통수단간 환승무료할인제로 1일 평균 19만 명에 달했습니다.

시는 환승률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정류소에 시내버스 전면 LED 행선판과 버스도착 안내 정보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을 도왔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경산 간 무료 환승 제도 확대 운영 등 버스이용 수요를 창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매년 증가하던 재정지원금은 전년에 비해 41억 원이 감소한 739억 원으로 줄었다며, 올해도 시간대별 탄력배치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국제공항은 대한항공 대구와 하네다와 홍콩 항공 노선을 오는 2월 설 연휴와 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하네다 운항 일정은 설 연휴 2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대구에서 출발해 다음 날 0시에 하네다에 도착, 2월 15일 오전 4시 15분 하네다 출발, 오전 6시 20분 대구 도착입니다.

또한 대구~홍콩은 2월 넷째 주 봄방학 기간에 총 3회 운항하며 2월 22일·24일·26일 오후 9시 30분 대구를 출발해 다음날 0시 20분 홍콩에 도착, 2월 25일·28일·3월 1일 오전 2시 10분 홍콩 출발, 오전 6시 50분 대구를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대구시는 부정기 노선이긴 하지만 하네다, 홍콩 노선 운항으로 지역민들의 해외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항공사와 적극 협력해 이들 노선이 정기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눈이 붓고 빨개지는 유행성 결막염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일명 눈감기라고 하는데요.

과로나 과음을 삼가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적인 수칙을 지켜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막염 예방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입니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후 이용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주중 대중교통 이용 인구는 1일 123만 명으로, 준공영제 시행 전 1일 56만 명에 비해 56.8％나 증가했습니다. 승객급증의 주요 원인은 대중교통수단간 환승무료할인제로 1일 평균 19만 명에 달했습니다. 시는 환승률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정류소에 시내버스 전면 LED 행선판과 버스도착 안내 정보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을 도왔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경산 간 무료 환승 제도 확대 운영 등 버스이용 수요를 창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매년 증가하던 재정지원금은 전년에 비해 41억 원이 감소한 739 억 원으로 줄었다며, 올해도 시간대별 탄력배치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이용률을 높 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 다운로드 지난호 보기

개별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