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9일간 시민운동장, 전국 축구명문 초등학교 48개 팀 참가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2007 동원컵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 이번 대회는 오는 10. 16(화)부터 10. 24(수)까지 9일간 시민운동장 및 강변축구장에서 전국 축구명문 초등학교 4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명승부전을 펼친다.

○ 개막전은 10.16(화) 14:00부터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10.24(수) 15:00에 역시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16개조(1개조 3개팀) 개별 리그를 거쳐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동원컵 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공부와 축구를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에는 학업을 하며, 주말과 공휴일에 지역 리그제를 실시하는 선진국형 축구 경기방식으로 어린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훌륭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는 축구 시스템이다.

○ 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1,200명, 학부모 800명 등 총 2,000여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붙임 : 2007 동원컵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 개요

* 자료제공 : 체육진흥과 803-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