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한국춘란 전시회」개최
3월 3~4일, 10~11일 2회 총 4일간 300여 작품 전시
대구수목원은 오는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그리고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일간 『한국 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장소는 달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난 동호회(달비난우회, 蘭사모)가 지난 겨울동안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가꾸어 온 엽예품, 화예품 등 한국춘란 300여 작품이 전시된다.
○ 한국 춘란은 키우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관리하는 사람의 정성과 마음이 오랜 시간 결합되어야 멋진 작품이 탄생된다. 이처럼 오랜 정성과 기다림 속에 탄생되는 춘란의 자태와 은은한 향기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관람한다면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지난 1월 25일에 부분 개관한 산림문화전시관은 제1, 2 전시실과 체험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은 올해 말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 자료제공 : 대구수목원 642-4105
시정소식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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