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북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유치 지지결의안 채택

  교육인적자원부는 한의학의 과학과, 산업화 및 세계화를위하여 한의학전문대학원(입학정원 50명, ‘08.3월 개교,대학 및 한방병원 설립비 580억원(‘07-’11년)지원)을 설치할 국립대학(1개교) 선정을 위한 계획을 9월 15일 발표하였다.

○ 이에 지역 경북대학교가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경북대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유치시 기대효과는 한방 및 바이오산업을 특화시키려고 하는 대구시 지역경제 정책과 잘 부합되어 한의학 연구 및 산업화의 메카로 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의 육성과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향후 중앙정부의 막대한 産官硏學간 연구개발 투자가 예상된다.

○ 대구시 의회는 “경북대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 시의회는 9월 25일 본회의를 열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추진하는 대구경북한방진흥사업이 우리나라 한방산업을 선도함은 물론,
  - 대구지역이 지방에서 가장 많은 의과대학과 병원을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건강산업도시 프로젝트”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바
  - 350년 전통을 가진 대구약령시를 비롯한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방산업 육성과 성과 등 뛰어난 의료 인프라를 고려한다면 우리지역에 소재하는 경북대학교에 설립 유치되어야 하고
  - 경북대학교의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유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반드시 설립 유치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유치 지지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 시 의회 차원의 “경북대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유치 지지 결의안”이 채택되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의지가 반영되어 선정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강한 의지가 전달되어 설립 유치 주체인 경북대내 의대측의 적극적 동참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자료제공 : 산업기술과 803-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