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30일 새벽 00시부터 03시까지 1~5㎝의 많은 눈이 올 것에 대비 시와 구·군 및 도로관리기관에서는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제설제 사전적재, 인력 사전대기 등으로 출근길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다.

○ 대구시는 30일 오전 0시부터 강설이 예고됨에 따라 유사시에 각 구·군에 공무원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동원하여 눈치우기 작업을 벌여 출근길 시민 불편사항 및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이면도로는 노약자의 안전을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에 자발적인 참여와 자동차 이용 시 안전장구 착용 운행으로 강설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 아울러,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인해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근길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및 지하철 이용을 당부하였다.

* 자료제공 : 재난관리과 803-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