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비상근무중인 지역 내 군부대와 민생치안과 산불진화 등 지역 안전에 애쓰는 경찰서 방범순찰대, 소방항공대 등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한다.

○ 이번 위문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지역내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501여단, 공군군수사령부 등 10개 군부대 및 각 경찰서 방범순찰대 등 의무경찰부대 10개소, 대구교도소 등 경비교도대 2개소, 3개 소방항공대 등 총 2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과일)을 전달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하여 김범일 대구시장은 12월 7일(화)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 위로·격려하며, 행정부시장은 같은 날에 제50사단과 제501여단을, 정무부시장은 12월 8일(수) 공군군수사령부 등을 각각 방문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 또한 14일은‘요셉의 집’에서, 17일은‘자비의 집’에서 행정·정무부시장 및 실·국장, 직원이 참여하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각 실·과에서도 공무원 1%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정성껏 모아둔 성금으로 차상위 계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대구시에서는 이번 위문활동으로 군·경부대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어 훈훈한 연말이 되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총무인력과  803-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