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목) 11:00 호텔엑스코, 시-2013조직위 MOU체결 및 기자회견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아시아의 대표 전문전시회로 자리 잡은「제7회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개최 기간에 맞추어 4월 8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3층 라온홀에서 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약하는 대구시와 2013대구WEC조직위원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크리스토프 프라이(Christoph Frei)WEC 사무총장과의 후속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는 세계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리며 94개국의 회원국과 에너지업계, 정부관계자, 관련 국제기구 및 NGO 등 전 세계 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95년 일본 개최 이후 18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 시는 지난해 총회 준비의 첫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이하 WEC)조직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여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인적기반 구축을 조기에 완료하였으며, 이러한 인적기반을 바탕으로 오는 4. 8(목)에는 대구시와 2013대구WEC조직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하여 총회 개최에 따른 수송, 숙박 등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운영과 총회를 통한 지역경제발전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체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아울러 크리스토프 프라이(Christoph Frei) WEC사무총장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신헌철 2013대구WEC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영훈 WEC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속 기자회견을 실시하여, 2013대구WEC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 및 2013대구WEC 개최가 지역에 가져 올 유무형의 기대효과 등, 2013대구WEC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자리도 동시에 가질 계획이다.

* 자료제공 : 녹생성장정책관실 803-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