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에 이형근씨 선발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2년간 계약직 채용
대구시는 공석중인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에 이형근 前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선발했다. 이형근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기악을 전공하고 대구시립오페라단 기획담당을 거쳐 10여 년간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지역출신 음악인이다.
○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전임 관장(김홍승) 사임으로 공석중이던 오페라하우스관장을 공개모집(2010. 1. 25 ~ 1. 27)하여 응모한 10명중 지역출신의 이형근씨를 선발하였다.
○ 2월 8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이형근씨를 선발한 것은 우선 관련 분야를 두루 경험하였고,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에 대한 기대와 문제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점과 지역 예술계의 갈등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경륜을 갖추었으며, 향후 오페라관련 조직의
통합에 뜻을 같이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는 의견이다.
*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803-3732
시정소식
2010-02-09
조회수 : 조회수 : 878
- 담당부서
- 전화번호
- 담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