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8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 Invest Korea와 공동 참가

  대구시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전문박람회인 제21회 유럽 태양광전문박람회(European Photovoltaic Solar Energy Conference and Exhibition)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Invest Korea와 공동으로 한국홍보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 세계 10위 에너지소비국이자 10위 온실가스배출국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술력 확보가 주요 국가 현안 과제로 등장한 가운데, Invest Korea와 대구시는 동 박람회에서 태양광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유럽 태양광전문박람회는 전시면적이 1만6천 s/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분야 전문 박람회로 금년도에 세계 약 20개국의 270여 개사가 참가한다. 1977년부터 시작한 이 박람회는 태양광 분야의 제조업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 관련 모든 기관의 정보 및 비즈니스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

○ Invest Korea는 IBC Solar, Q-Cell 등 세계유수업체와의 투자 상담을 통해 국내 태양광모듈 및 셀 제조 합작법인 설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동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기존의 제조업 위주의 투자유치일변도에서 벗어나 수도권과 차별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분야로 투자유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특히, 대체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는 투자유치전문기관인 KOTRA(Invest Korea)와 정보 및 네트웍을 강화하고, 유망타켓기업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자료제공 : 투자유치단 803-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