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 삶의 질 제고와 역량강화,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는「대구시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22일(화)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앙 및 타도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현황과 과제’이며, 토론회는 주제 및 사례 발표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주제 및 사례 발표에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기룡 사무총장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전주디딤돌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정숙 센터장이 전라북도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대구평생교육진흥원 이정미 정책연구팀장이 대구시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조사 결과 등을 보고한다.
 
○ 토론자로는 대구시의회 오철환 예산결산위원장과 대구대학교 권욱동 사무처장,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대구시 이승대 교육청소년정책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근배 활동가, 장애인지역공동체 조민제 사무국장,  대구장애인부모연대 허미연 사무국장이 참여하며, 영남대학교 허준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803-6677) 또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770-50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