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제주항공 대구~방콕 정기선’본격 이륙

- 취항식 9. 25.(목) 18:00, 대구국제공항 2층 여객터미널 -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오는 25일 18:00 대구국제공항 2층 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개최하고, 대구~방콕 국제정기선을 본격 운항한다.

<취항식 행사>

- 일시 및 장소 : 2014. 9. 25.(목) 18:00~ / 대구공항 2층 국제선 여객터미널

- 참석자 : 市 건설교통국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제주항공 영업본부장, 한국공항공사 지사장 등 관계기관

- 내 용 : 테이프 커팅, 탑승승무원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등 축하 행사

대구~방콕 국제 정기선은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매주 2회(대구→방콕, 목·일 출발 20:45 / 방콕→대구, 월·금 도착 08:05) 운항한다.

<국내 최대 LCC제주항공 대구~방콕 정기선 운항>

- 2014. 9. 25. ~ / 보잉737-800(189석)

- 주 2회 : 대구(출발)→방콕 〈목·일 20:45〉 / 방콕→대구(도착) 〈월·금 08:25〉

대구·경북 지역민의 이용 편의 제고와 도시 글로벌화의 기본 인프라인 국제 정기선 취항을 위해 그간 대구시는 출입국 자료를 꾸준히 분석한 결과 방콕의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점에 착안하여 이를 근거로 제주항공과 수차례 협의하여 이번 정기선을 취항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대구시는 커퓨타임 완화(24시~익일 05시)와 이번 방콕 노선 취항을 계기로 북경, 상해, 일본, 홍콩 등 3시간대 이내 중·단거리 위주의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국제노선을 개설하여 대구공항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3월과 7월에 티웨이·제주항공 등 2개의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하면서 대구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항공사대비 항공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등 공항체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