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 보호구역 대대적 정화활동 전개!

-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대청결운동 추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15일(금) 오후 상수원 보호구역 내 댐과 하천에서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 대구시 상수도본부 180여 명의 직원들은 250만 시민의 생명 줄인 가창댐, 공산댐, 매곡, 죽곡, 문산취수장 등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부유 쓰레기와 하천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 그뿐만 아니라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드높이고 상수원 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과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 특히 이번 활동은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기념일을 즈음해 댐 상류 계곡과 지류는 물론 댐 내 수면위 부유물까지 깨끗이 제거하는 등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다.
 

○ 한편, 낙동강의 수면 위 부유물질은 보(洑)관리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전량 처리하고, 하천 둔치와 시유 댐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