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낙동포럼’에서는 2006년 새해를 맞이하여 ‘2006년 경제전망과 지역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1월 17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당(2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세미나는 안세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인사에 이어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의 ‘세계경제 트렌드와 한국경제의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기조강연에 이어 김재천 한국은행 조사국장의 ‘2006년 세계 및 국내경제 전망’, 곽종무 대경연 동향분석팀장의 ‘2006년 지역경제 및 산업별 전망’, 오재권 한국은행 국제국 외환시장팀장의 ‘외환시장 여건변화와 시사점’ 등 중앙 인사와 지역 전문가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어 새해의 국내외 경제 및 외환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대구경북의 산업별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토론에는 박광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이동춘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임경호 대구상의 조사부장, 전한백 한국은행 기획조사실장, 조상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진병용 대구은행 금융경제연구소장, 최영조 경북도 경제통상실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쳐 예정이다.

「21세기 낙동포럼」은 지난해부터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대구경북연구원 등 지역경제관련 4개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 자료제공 : 기획관실 803-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