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대비 축산물위생 강화로 안전한 육류 공급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성수기인 설날(1. 29)을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류를 공급하기 위하여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설날대비 특별작업기간으로 설정, 도축장의 생체·해체검사를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도축물량이 평소보다 소는 약250%(40두/일→100두), 돼지는 약130%(700두/일→900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검사관 1명을 추가배치(2명→3명)하고 작업시간도 평시보다 1시간 빠른 오전 5시부터 시작하는 등 원활한 도축검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도축장에 출하되는 가축에 대하여는 유해잔류물질검사, 병원성미생물검사의 샘플검사를 200%(50건/일→100건) 강화한다.
보건연구원은 향후에도 축산물가공품 및 식육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및 제품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보건환경연구원 760-1311
시정소식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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