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대구시장 초청 간담회가 10월 18일 오전 11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1층 클라벨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변해 애로사항에 대해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게 건의하고, 해소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이날 건의·토의될 주요 내용으로 공동물류센터 건립 요청,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구매 시 지역제품 애용협조, 대구종합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하철 노선연결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계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계속 상황을 관리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에도 대구시는 기업현장민원지원팀 등을 상시적으로 운행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김범일 대구시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우수 향토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지방세 감면 등 특색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으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