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혁신 및 제도개선을 통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시정혁신기획단」의 성과 사례를 UN공공행정상에 응모한다.

○ UN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은 UN에서 우수 거버넌스 사례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전 세계 우수 행정기관 및 NGO, 단체 등을 선정·시상하는 공공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 5개 지역(아프리카, 아·태, 유럽·북미, 라틴아메리카, 서아시아), 5개 분야(공공행정의 부패 척결 및 방지, 행정서비스 전달 방식의 개선, 정책결정과정에 시민참여촉진, 정부의 지식관리 방법 향상, 공공행정의 성인지 정책 장려)에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 대구시는 “아·태”지역, “정책결정과정에 시민참여 촉진” 분야에 「시정혁신기획단 활동을 통한 민관파트너십의 활동사례 및 성과」를 주제로 응모한다.

○ UN에서는 타 지역 보급 가능성, 기획단 운영 전후 대비 성과 등을 평가 기준으로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2011. 6. 23(UN공공행정의날)에 UN사무총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2006년부터 4년간 시민단체, 교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여 정책토론청구제, 내부사업가 제도 등  7대 시책제안을 정책에 반영·운영함으로서 국내·외 NGO단체로부터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대구시 관계자는 “시정혁신기획단 운영사례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홍보·전파하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와 더불어 대구시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UN공공행정상에 응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803-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