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 협력에 대한 기본입장
○ 양 시‧도의 공동발전을 위해 그 간 초광역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구성‧운영, 21C 낙동포럼 및 대구경북발전협의회 개최 등으로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해 협의해 왔음.
○ 대구시는 대구와 경북은 역사적‧지역적으로 한 뿌리라는 인식아래 지방화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가 상호 보완관계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그 간 주요실적 및 추진사항
○ 그 간 시‧도 협력사항에 대한 주요성과는
‧ 운문댐 상수원 보호구역 비용분담
‧ 금호강 낙동강 수질개선 : 수질 정보교환 및 공동검사
‧ 경주 엑스포 개최 지원
‧ 대구공항 국제선 존치를 위한 건교부에 공동건의
‧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노력
‧ 2002월드컵 개최 및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지원
‧ 「21C 낙동포럼」,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공동 운영
‧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공동 개최 등을 들 수 있음
○ 한편, 현재 시‧도가 추진중인 협력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경제활성화〉
‧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설립은 기본계획수립용역결과(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시행)에 따라 추진하고, 설립이후에는 지역 및 배후 산업단지를 지원함으로써 동남권 R&D허브 역할 수행
‧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의 공동추진으로 지역섬유산업의 공동 육성
‧ 대구의 우수한 전문인력과 경북의 풍부한 한방관련 자원을 활용하여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한방산업클러스터 구축
‧ 임베디드산업 등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 육성

〈광역교통체제 구축〉
‧ 도시교통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 지하철 2호선의 경산방면 연장건설 추진
‧ 시‧도간 광역도로(백안～와촌간, 매천로～지천간, 파계로～동명간, 화원～다산간)를 확장함으로써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공동발전 방안 모색〉
‧ 초광역인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의 공동 운영으로 지역혁신발전계획 심의, 국가균형발전관련 중요정책에 대한 협의‧조정 등으로 대구‧경북의 혁신역량강화와 협력을 통해 자립형 지방화 실현
‧ 내생적 성장동력 확보와 대구‧경북 공동발전의 시너지 효과 거양을 위해 지방대학 육성 및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
‧ 「대구경북개발연구원」에 대한 양 시‧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통하여 대구 경북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싱크탱크로 육성
‧ 「제2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의 공동유치로 지역혁신의 새로운 성공모델 창출로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계기 마련

〈기 타〉
‧ 경북 일부지역에 대한 대구상수도의 공급 등이 있음

□ 앞으로 대구시는
○ 지역공동현안에 대해서는 시‧도가 한 목소리로 중앙정부 등에 대처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대승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협조체제 구축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

* 자료제공 : 기획관실 429-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