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11월 19일(금) 대구시 남구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 공단은 다가오는 겨울, 한파를 대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지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올해 9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되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여 벽면도배, 노후 전기시설 교체, 화단정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봉사에는 공단이 보유한 건축, 전기, 조경 분야의 전문 인력과 도배 교육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 공단은 이번 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였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숲 조성사업, 사랑의 가로등 설치 사업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많이 축소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