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속 한 장의 카드로 전국 교통수단 이용!

전국 지차체 One Card, All Pass!

-대구시, 국토부․철도공사․도로공사 등과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 체결(7.9)-

□대구시(교통국장 권오춘)는 7월 9일(화) 대전 KORAIL 대강당에서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시 등 7개 광역지자체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 ’13. 7. 9, 11:00～11:40 / (장소) 대전 KORAIL 사옥 대강당

ㅇ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One Card, All Pass 체험게이트”를 통해 하반기 국민들에 보급될 예정인 전국호환 교통카드(시연용)로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요금 지불을 미리 체험해 본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4일 경기도*를 시발점으로, 교통카드 전국호환을 위한 릴레이 협약의 일환으로,

* 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13.6.4,서울역)

ㅇ 국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7개 광역 지자체와 철도‧도로공사가 적극 협력하여, 지역‧부문간 호환을 실현 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ㅇ 금번 협약을 계기로, 하반기 발행될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의 사용지역이 확대되며, 나아가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통카드 브랜드에서도 지역민들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발행‧보급할 계획이다.

□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대구시를 비롯한 주요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반기에 본격화 되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져 선불교통카드를 많이 쓰는 대구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ㅇ 또한 대구시는 향후 실제 호환 실현을 위해 지역․부문별로 카드 사업자, 교통수단 운영주체 간 호환협약을 지속 추진하여, 전국호환 교통카드 사용 지역 확대 및 One Card, All Pass 시대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