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인 오늘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대구시는 제39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을지연습 3일차인 8월 21일 수요일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훈련과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D

   제392차 민방위의 날 훈련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전국에 적기가 출현하여 주요 시설물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주민 대피와 교통통제를 15분간 실시하게 되는 이번 훈련은 2시 20분에 종료될 예정으로 공습경보 발령은 약 2분간 파상음 형태로 전국에 취명될 예정이니, 갑자기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행동요령

오후 2시 사이렌이 울리면 다중집합장소, 교통혼잡지 등을 이동중인 시민들은 지하철역, 건물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대형건물 및 아파트 등 실내에 있는 사람은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안전한 대피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한 운행중인 차량은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라디오 방송의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하며,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라디오 등 각종 경보매체와 매뉴얼에 따라 대피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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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습경보 발령(14:00), 공습상황에 따른 민방위 공습경보 발령

가정 - 전기, 가스 차단 후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

고층건물, 아파트 -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로 대피

길가에 보행중인 경우 -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 또는 지하 건물로 대피

지하대피소 - 질서를 지키고, 계속 방송을 청취하면서 정부의 지시에 따름

운행중인 차량 - 갓길 정차, 차내에서 훈련방송 청취(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에 협조)

*범어네거리 - 반월당 - 두류네거리(6.4Km구간) 차량 7대, 병력 21명 비상차량 기동훈련

   경계경보 발령(14:15), 경계상황 유지 및 사태수습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대피소에서 나와 계속 방송을 청취

피해지역 복구활동, 인명피해자 구조 사태 수습 참여

   경보 해제(14:20), 훈련상황 종료

정상 활동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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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경보발령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제의 확인 및 점검에 목적이 있는 제392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제 상황은 아니지만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기위한 이번 훈련 정말 중요한데요! 중요한 훈련인 만큼 대구시는 이번 훈련을 홍보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훈련당일인 8월 21일까지 주요 도로에 가로용 민방위기 및 현수막을 게양하고, TV및 라디오, 지하철 안내방송등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민행복의 필수 조건이라는 국정 기조에 맞추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훈련을 내실있게 준비해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적의 공습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하여 전쟁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이번 훈련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보제공 : 안전총괄과 053-803-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