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을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간으로!

- 3. 28. 14:00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동인동 2가 위치) 개소식 -

  대구시와 대한노인회 시연합회(회장 박병용)는 지역 경로당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월 28일 오후 2시 센터 사무실(동인동 2가 시청 앞 위치)에서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여가 프로그램 발굴?보급, △경로당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자원의 통합관리 지원 △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역량 교육, △경로당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 △경로당 관련 현황 DB구축 및 홍보, △자원봉사, 일자리 창출과 건강, 오락 프로그램 등을 담당한다.

○ 센터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시 연합회 박병용 회장과 김연수 행정부시장, 도재준 시의회 부의장, 이재녕 문화복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 대한노인회 시 연합회 박병용 회장은 “대구 노인인구가 27만 7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를 넘어섰고, 경로당이 1,408개, 회원은 5만 7천여 명으로, 노인회에서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를 통해 경로당 임원들에게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가나안 농군학교 1박2일)을 실시해 지역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행복한 다기능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시 연합회는 노인회 조직 강화, 노인 사회봉사, 노인권익 신장 및 건강증진, 취업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한 자립자활을 올해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