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창대)은 개관 20주년이 되는 2010년 5월 21일(금)을 전후하여 팔공홀(대극장)과 전시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시리즈와 전시회를 마련한다.

○ 특별공연시리즈는 5월 14~15일(금~토)시립무용단, 18일(화)시립합창단 19일(수)시립국악단, 20일(목)시립교향악단, 21일(금) 개관20주년기념<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22일(토)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으로 이어진다.

○ 특히, 본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1일,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은 시립예술단 7개 단체의 합동공연으로 꾸며지는데 각 단체별 장르를 아우르며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도약과 새로운 출발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합창단과 사물놀이가 공명을 이루는‘사물’,시립국악단의‘배 띄워라’와‘삼고무’,시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Sop.강혜정,Ten.이 현), 시립극단 「기찻길」中‘결혼식’,시립무용단의「아리 아리랑」中‘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친숙한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개관20주년기념 전시는 1998년부터 매년 10명씩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역대 청년작가들 중 100여명, 120여점의 작품을 초대하는<역대 올해의 청년작가展>(5.12~ 23일),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화폐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12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5.4~30일)이 전시관에서 열린다.

○ 뿐만 아니라 지역예술인 활동상과 지역문화계의 소식과 동정을 실어 1985년부터 2010년 5월 까지 통권294호를 발간한 월간<대구문화 특별展>과 <역대 시립예술단 포스터展> 등 의미 깊은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 자료제공 : 문화예술회관 606-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