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5호(2010.04.02)
국내외 다양한 여행정보와 문화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지난 1일 개막과 함께 4일간의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 정보 및 민속공연, 음식페스티벌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8회 대구경북국제박람회가 오는 4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 관광협회와 경상북도 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33개 국내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해 중국, 이스라엘 등 세계 32개국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정보와 체험행사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과 나아가 한국의 관광상품을 알리는 상담, 설명회장도 운영합니다.
전시행사로는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과 20개 주한 해외관광청이 참여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세계음식축제관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그밖에도 해외바이어상담회 및 팸투어,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여행강연회 등 특별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지난해에도 31개국 213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새로운 관광상품과 다양한 여행정보를 교류하는 등 대구경북의 특성을 살린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