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30호(2023-07-07)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스포츠대회,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다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6일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 세계 62개 도시대표와 선수단, 지역 중고교 학생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행진과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참가 대륙과 국가 소개, 꿈과 미래를 모티브로 드론을 활용한 역동적인 비보이 공연, 성화 점화와 선수 심판의 대표 선서가 진행됐습니다.
오는 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에서 육상과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만12~15세 청소년 2,500여 명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