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30호(2023-07-07)
대구시가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동성로는 1960년대 이후 대구 대표 상권 역할을 해왔지만, 2000년대 이후 온라인 전자상거래 발달과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상업 판매시설의 공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동서남북성로, 1.16제곱킬로미터를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해 공연 공간을 조성하고, 옛 중앙파출소 건물은 지역 정체성을 발산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합니다.
또, 도심의 공실을 활용해 지역과 경북권대학의 도심 캠퍼스를 조성하고, 단기 임대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동성로만의 색깔이있는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구간을 해제하는 한편, 도심공원을 공연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