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3호(2020-05-12)
대구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경제회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조원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액수는 총 2조 2,0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당초 대구시는 올해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8,000억 원으로 편성했지만,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차 추경을 통해 4,000억 원을 증액한 바 있습니다.
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외에도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공모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등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소상공인 생존자금 사용기한을 9월말에서 11월말까지로 연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지원의 지원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온라인‧비대면 마케팅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을 강화하고, 유튜브 기반의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150개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