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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13호(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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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 시민의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과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확대합니다.

* 자막 – 올해 도시숲‧공원 22곳 조성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3일 결정 공시한 표준공시지가에서 대구는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막 – 대구의 표준지 공시지가 크게 올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올해 1,4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의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과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확대합니다.

* 자막 – 올해 도시숲‧공원 22곳 조성

먼저, 두류공원 일대에 대구 대표숲과 힐링숲 등 8만 제곱미터를 조성하고, 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흡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시 바람길숲도 함께 만듭니다.

또, 북구 노원동 3공단과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주변에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합니다.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3만4천 제곱미터에는 진입광장, 주차장, 수변산책로 등을 새로 만들고 생활환경숲과 명상숲 17개소도 조성합니다.

이밖에도 불로고분공원과 경부고속도로 사이 완충녹지를 정비하고, 무분별한 경작으로 경관을 해치고 있는 신암선열공원 주변도 도시숲 조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해 13일 결정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에서 대구는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막 – 대구의 표준지 공시지가 크게 올라

구군별로는 수성알파시티 조성완료와 연호 공공주택지구 지정, 범어동‧만촌동 공동주택 재건축사업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수성구가 8.4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또, 신규아파트와 정비사업지구 등 개발 사업이 활발했던 중구와 남구 등 실거래가 현실화가 반영된 지역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이나 토지 소재지의 시군구 민원실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표준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의신청을 받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를 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0일 조정 공시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코로나19 공동 대응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1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임시총회를 열었습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시도간 현재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와 시도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향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도지사들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 입장문’을 채택했습니다.

* 자막 – 코로나19 대학 현장지원 점검회의 열어

코로나19 대학현장지원 관계부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권영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일정 현황과 대학별 임시생활시설 준비사항, 의심 증상 발생 시 비상체계 등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력체계 강화 등 대학현장 대응체계를 재점검했습니다.

명나라 장수 두사충과 이순신 장군의 깊은 우정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있는 이곳은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광장인데요.
모명재란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두 차례 조선에 원군을와서 공을 세우고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운 재실입니다.
그의 호인 그리워할 모, 명나라 이름 명자를 써서 명나라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곳 이기도 한데요.
오늘 저와 함께 방문할 곳은 모명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입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전통양식의 건축물로 지상 2층 367㎡ 규모로
다례·명상실과 동의보감 음식체험실 및 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관 1층 다례·명상실은 한국 전통 다례, 명상과 기체조를 체험할 수 있고요, 
2층 동의보감 음식체험실은 동의보감에 기초한 건강 약선요리를 체험 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례 한복체험을 비롯해서 동의보감 음식체험, 전통 활쏘기 체험까지 있는데요.
특히 동의보감 음식은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하여 음양오행과 오장육부의 상생, 상극의 조화를 이루는 식재료의 효능을 배우고,
몸에 이로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Q.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의미와 관광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 모명재 체험관은 교육과 관광이 모두 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층에서는 다례, 명상체험과 한복체험 2층에서는 동의보감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배움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한 번 방문하신 분들은 또 재방문 의사가 있으시고, 그분들이 주변에 소개도 많이 해주십니다.

모명재 전통문화체험관은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자기 내면의 행복을 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장소로  
수성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수성구청이 운영 중인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 수가
개관한 이래 두달여 만에 800여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배움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써 그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우리 전통 문화를 잘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랍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촉진하기 위해 배출가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로, 신청일 기준, 대구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합니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까지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신청이나우편접수만 받습니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최고 300만원, 3.5톤 이상은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자막 –  2020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 접수
▶ 접수기간: 2월 28일까지
▶ 지원대상: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등록,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
▶ 신청방법: 대구시 홈페이지 통한 인터넷신청, 우편접수 (방문접수 불가)
▶ 지원금액: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최고 300만원, 3.5톤 이상 최고 3,000만원
▶ 문    의: 대구광역시 기후대기과 ☎053-803-5326

오후 햇살에 봄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끼는데요.   
상쾌하고 따뜻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코로나19 대학현장지원 관계부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권영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일정 현황과 대학별 임시생활시설 준비사항, 의심 증상 발생 시 비상체계 등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력체계 강화 등 대학현장 대응체계를 재점검했습니다.

수성구청이 운영 중인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 수가
개관한 이래 두달여 만에 800여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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