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0호(2019-12-06)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의성군과 군위군에서 열렸습니다.
공청회는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안내, 지원계획안 설명, 발표자 발표 후 질의 답변 등 순서로 약 2시간 진행됐습니다.
후보지별 지원계획안은 군위군과 의성군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작성됐고,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 일대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면 군위군에 총 3천억 원이 투입돼 4개 분야 11개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공동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최종 이전부지로 결정되면 각각 1,500억 원씩 지원돼, 의성군은 4개 분야 10개 사업, 군위군은 4개 분야 11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번 공청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은 12월에 열리는 이전사업지원위원회에서 확정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