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0호(2019-12-06)
새로운 시대의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을 주제로 4일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함께 하는 자치분권 대구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공무원, 언론사와 관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는 지방자치의 새 틀을 짜야한다는 화두를 던지며 지방의 힘이 국가 원동력이 되려면 지방자치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토론회 발제를 맡은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과 안경원 선거의회과장은 지방자치법과 주민참여3법 개정안 주요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토론회는 좌장에 한국지방신문협회 최정암 사무총장, 지정토론자로 신형철 강원일보 정치부장과 홍행기 광주일보 부국장, 이재희 부산일보 부장, 김재범 제주신보 부국장이 참여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김태익 대구시 정책기획관, 지역 전문가로 전훈 경북대 교수, 이성용 계명대 교수가 함께해 지방자치법, 주민참여3법 개정안 주요내용,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