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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44호(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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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20 월드컵 결승전 단체응원이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졌습니다.

* 자막 – U-20 월드컵 결승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단체응원 펼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폴란드 U-20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이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졌습니다.

* 자막 – U-20 월드컵 결승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단체응원 펼쳐

대구 출신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에 올라 경기를 치렀습니다.

특히 이번 대표팀에는 스페인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을 비롯해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소속의 ‘고재현’이 주축선수로 활약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DGB대구은행파크의 전광판 위치에 따른시야를 고려해 W구역, N구역을 개방했고, 붉은악마 등 서포터즈 주도하에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한편, 심야시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는 만큼, 경기 시간 중 인근 도로에 노면주차를 일시 허용했고, 북구청과 대구일중학교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병실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1급 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가정 등 120여 가정에 자활지원금을 지원했고, 지난 100주년 3.1절에는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 1,077가정에 특별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대구시는 매년 6월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자막 – 권시장, 확대간부회의서 ‘공재불사(功在不査)’ 강조

권영진 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공재불사’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 개최와 관련해 토론 후, 우수한 콘텐츠로 공연 수준을 높여 앞으로 10주년까지 독보적인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슬로건 개선안에 대해서는 비록 외형상의 변화는 작았지만,그것을 수용한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결정이었다며, 별다른 변화 없이 예산만 낭비했다는 여론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회의 중반에 이르러서는 중단 없는 혁신에 대해 언급하며 ‘공재불사’를 언급하고, 우리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정책이 가장 좋은 정책임을 강조했습니다.

* 자막 – 대구역 지하상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상가가 지난 12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강화와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중부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역지하상가는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해 남녀 화장실 출입구를 분리하고, 노후 시설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 지하상가 내 무인단속카메라를 2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고 화재수신기, 이에스 제어반 등의 관제실 신설 운영, 자율소방대 운영 등의 노력으로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클릭정보마당〉
누구나 한번쯤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텐데요.
요즘은 독립출판, 독립서점이  출판계의 트렌드라고 합니다.

일반인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독립출판서적 위주로 판매하는 독립서점.
대구에도 이런 독립서점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부터 대구 독립서점 투어를 떠나보겠습니다.
이곳은 대구 북성로에 위치한 독립서점 더폴락 인데요.
서점 매대에는 ‘탐라일기’,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때’ 등 조금은 낯선 작가의 책들로 빼곡합니다.

기존의 대형서점과는 사뭇 다르게 독특한 개성이 넘칩니다.
현재 전국에 소규모 출판ㆍ유통방식으로 운영되는 독립서점은 500여 곳에 이르는데요.
독립서점 운영 방식은 책방 주인의 취향에 따라 다채롭습니다.
단순히 독립 출판물만 판매하는 곳부터 작가나 시인을 초청한 낭독회, 독서모임 등 행사를 열기도 하며
관련 굿즈를 함께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Q1. 어떤 목적과 마음으로 독립서점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A. 문화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처음에 저희가 (더폴락을 시작한 친구들과) 서울에서 만난 독립출판물들이 재미있어서 ‘다양한 창작물들이 대구에서 소개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독립출판물 서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2. 앞으로 더폴락과 대구의 독립서점들이 어떤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시나요?
A. 다양하게 소통을 하면서 문화적 교류가 일어나고 또 오는 독자들이 창작자가 되기도 하고 그리고 그 창작물을 보면서 ‘나만의 창작을 해볼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독립출판서점이 있으면서 다양한 창작물들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을거 같고요 그리고 창작물들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도 ‘이런 것들이 있구나’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독립서점에서는 작가들의 자유로운 표현방식이 담긴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1인 출판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작가가 될 수 있는 진입장벽은 낮아졌다는 데에 있을 겁니다.

신춘문예에 등단하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는 독립출판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을 내는 일 자체에 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존 출판업계에서 다뤄지기 힘든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은 계속해서 독립출판과 독립서점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입니다.

오늘은 젊은층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 독립서점의 세계를 들여다봤는데요.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독립출판의 길이 평탄한 것만은 아닙니다.
2부에서는 좀 더 자세한 독립출판의 과정을 알아보고 교동에 있는 대구의 한 독립서점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7월 16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에서 시민원탁회의를 엽니다.

관심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연령대를 고려해 거주 지역별 동수로 참가자를 선발 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자막 – 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참가자 모집
▶ 회의주제: 대구시민의 꿈과 비전이 담긴 신청사 건립
▶ 신청기간: 6월 13일 ~ 7월 14일까지
▶ 신청자격: 관심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 신청방법: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 또는 전화신청
▶ 문    의: 대구시민원탁회의 사무국 ☎053-428-4760, 770-5080
	    대구시 시민소통과 ☎053-803-2931~2935

여름철 무더위로 폭염이 지속되면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실외기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실외기 설치방법이나 관리방법, 
에어컨 사용시간 등의 준수사항들을 잘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병실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1급 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가정 등 120여 가정에 자활지원금을 지원했고, 지난 100주년 3.1절에는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 1,077가정에 특별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대구시는 매년 6월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텐데요.
요즘은 독립출판, 독립서점이  출판계의 트렌드라고 합니다.

일반인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독립출판서적 위주로 판매하는 독립서점.
대구에도 이런 독립서점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부터 대구 독립서점 투어를 떠나보겠습니다.

이곳은 대구 북성로에 위치한 독립서점 더폴락 인데요.
서점 매대에는 ‘탐라일기’, ‘고요한 세계에 독백을 남길때’ 등 조금은 낯선 작가의 책들로 빼곡합니다.
기존의 대형서점과는 사뭇 다르게 독특한 개성이 넘칩니다.

현재 전국에 소규모 출판ㆍ유통방식으로 운영되는 독립서점은 500여 곳에 이르는데요.
독립서점 운영 방식은 책방 주인의 취향에 따라 다채롭습니다.
단순히 독립 출판물만 판매하는 곳부터 작가나 시인을 초청한 낭독회, 독서모임 등 행사를 열기도 하며
관련 굿즈를 함께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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