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4호(2018-05-01)
대구도시공사가 30일 오후 안심뉴타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지조성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기공식은 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공연과 함께 경과보고,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고, 주민 화합을 위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됐습니다.
안심연료단지는 지난 1971년 대구 동구 율암동에 조성돼 그간 서민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지만, 주민건강에 따른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대두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공사는 사업비 5,000여억 원을 투입해 36만 2,000제곱미터 규모의 안심연료단지를, 쾌적한 주거환경과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건강한 복합 신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