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9호(2018-03-09)
2018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7일부터 열렸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국내외 14개국의 300여 개 섬유업체와 22개국 175개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습니다.
전시회는 ‘융합과혁신’을 슬로건으로 고기능성 소재, 첨단IT기술이 융합된 산업용 소재, 3D프린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혈액의 응고작용을 돕는 천연소재로 만든 지혈 거즈, 금속 섬유를 이용한 전자파 차폐기능의 부품 등 다양한 신소재도 전시됩니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효성, 코오롱FM(주)가 주요 협력업체와 함께 참가하며, 이외 ㈜영원무역, ㈜방림, ㈜신흥, ㈜덕우, 우양신소재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9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패션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대구패션페어’,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