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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30호(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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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와 환경부가 세계 물포럼 행사 기간 중 물산업 클러스터 특별 세션을 열었습니다. 
 
* 자막 –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2. 대구시가 포럼 참가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Daegu Night 행사를 열었습니다.

* 자막 – Daegu Night에 글로벌 기업 CEO 대거 참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가 환경부와 함께 세계 물포럼 행사 기간 중 물산업 클러스터 특별 세션을 열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습니다. 
 
* 자막 –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대구시와 환경부는 지난 14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혁신적 민관 파트너십 클러스터를 통한 세계 물산업 발전’을 주제로 고위급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날 미국과 일본, 유럽 등 물산업 선진국의 고위급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자와 패널로 참여해 각국의 성공적 물산업 육성 전략과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컨퍼런스에는 권영진 시장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 주네이드 카말 아흐메드 월드뱅크 수석부국장, 에드 맥코믹 美물환경연명 회장과 신이치로 오가키 日물연구센터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색국장은 패널 토론자로 나서 현재 추진 중인 물산업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구축 전략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특히, 컨퍼런스 말미에는 대구시와 밀워키市, 美물위원회, 韓물산업협의회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4자 협력의향서를 바탕으로 올해 9월경에는 상호 인력·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등 보다 구체적인 양 도시 간 물산업 클러스터의 협력방안을 담은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한편, 같은 날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라운홀에서는 대구시와 이스라엘 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대구시가 포럼 참가 기업 CEO와 국제기구 대표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Daegu Night 행사를 열었습니다.

* 자막 – Daegu Night에 글로벌 기업 CEO 대거 참여

Daegu Night에는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회장과 세계 1위 물기업 수에즈 장-루이 쇼샤드 회장, 줄리아 테일러 밀워키 물위원회 위원 등 포럼의 주요 참가기업 CEO가 참가했습니다.

또, 주제별·과학기술과정 참가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8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행사는 참가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리셉션과 개회, 대구시와 물산업 투자환경 설명회, 만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물산업클러스터 유치대상 기업 등을 타킷으로 선정해 세계물포럼과 이번 행사의 참여를 유도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물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해외투자 유치의 좋은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세계물포럼을 통해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키고 국제적인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해외투자 유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에티오피아 대통령, 지역 농기계 생산업체 방문

권영진 시장이 13일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참석차 대구를 방문 중인 물라투테쇼메 대통령을 수성호텔에서 만나 행사 참석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한국전쟁 당시6천여 명의 군대를 파병해 한국을 도왔던 데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가장 잠재력 있는 아프리카 국가인 에티오피아의 경제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에티오피아의 주요산업이 농업인만큼 농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의 농기계 생산업체를 방문해 상호 유익한 경제협력 방안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에티오피아 대통령 일행은 지역 대표 농기계 생산 업체인 아세아텍과 대동공업을 잇따라 방문하고 농기계 도입을 통한 농업생산력 증대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 자막 – 2015세계물포럼 연계 수출상담회 열려

대구시가 세계물포럼과 연계해 코트라 대경권 지원단과공동으로 16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물 관련 산업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로 내수시장에 치중해 왔던 지역 물 관련 산업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과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지역에서 총 20여 개사가참가했고, 국내기업과 1:1 상담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했습니다.

지역업체로는 환경기술 전문업체인 (주)지이테크, 로얄정공 등 물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비롯해 생활소비재용품 생산기업체 70여 개사가 참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상담회를 통해 지역이 관련 중소기업이 발전함은 물론, 생활소비재용품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자막 – 2015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열려

2015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개장 357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닷새간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고려해 ‘동의보감 33가지 물 이야기’ 코너가 새롭게 운영돼, 물을 약으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와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등이 소개됐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최초로 피아노가 전래된 대구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길 위에 피아노를 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서기 1610년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한 후 광해군에게 바치는 의식이었던 동의보감 진서의 재현행사가 열렸고, 올해 역시 축제통용 엽전을 제작해 사용했습니다.

* 자막 – 도시철도3호선 모노레일 23일 개통

전국 최초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오는 23일 개통됩니다.

3호선 모노레일 개통으로 대구는 동서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완성해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 1시간 이동 생활권에 포함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북구와 칠곡-수성구 범물 간 소요시간이승용차에 비해 20분 이상 단축돼 교통난 해소와 구도심의 낙후지역 개발로 도시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야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상 10m이상 상공에서 바라보는 ‘움직이는 전망대’와 테마열차 운행 등으로 대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호선 모노레일은 2009년 첫 삽을 뜬 후 6년 만에 개통하게 되며, 그동안 1조 4,9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0개역, 차량기지 2개소, 총연장 23.95km로 건설됐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제14회 대구국제안경전시회가 22일부터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08개사가 48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참관객은 해외 바이어 1,500명을 포함해3만 명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전시품목은 안경테와 선글라스, 콘택트렌즈, 광학기기등이며, 부대행사로 안경디자인공모전과 전시, 신제품런칭쇼 등이 마련됩니다.

이번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디옵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막 –  2015년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
 
   ▶ 행사일시 : 4월 22일 ~ 24일 (대구엑스코)
   ▶ 행사규모 : 208개사 483부스, 참관객 30,000명(해외바이어 1,500명) 
   ▶ 전시품목 :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액세서리 등
   ▶ 주요일정 : 개막행사-개막식, 라인투어, VIP오찬
		부대행사-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 한국안경제조70주년역사전시,
			 신제품런칭쇼, 해외 바이어 관광 투어, 초청 특강 등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www.diops.co.kr)
   ▶ 문    의 : DIOPS 사무국 350-7834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데요.
아침 저녁 따뜻한 옷차림으로
바깥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5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개장 357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닷새간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고려해 ‘동의보감 33가지 물 이야기’ 코너가 새롭게 운영돼, 물을 약으로 사용한 선조들의 지혜와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등이 소개됐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최초로 피아노가 전래된 대구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길 위에 피아노를 두고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서기 1610년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한 후 광해군에게 바치는 의식이었던 동의보감 진서의 재현행사가 열렸고, 올해 역시 축제통용 엽전을 제작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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