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0호(2015-04-17)
전국 최초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오는 23일 개통됩니다.
3호선 모노레일 개통으로 대구는 동서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완성해 대구 전 지역을 도시철도 1시간 이동 생활권에 포함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북구와 칠곡-수성구 범물 간 소요시간이승용차에 비해 20분 이상 단축돼 교통난 해소와 구도심의 낙후지역 개발로 도시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야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상 10m이상 상공에서 바라보는 ‘움직이는 전망대’와 테마열차 운행 등으로 대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호선 모노레일은 2009년 첫 삽을 뜬 후 6년 만에 개통하게 되며, 그동안 1조 4,9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0개역, 차량기지 2개소, 총연장 23.95km로 건설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