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9호(2013-05-24)
대구시가 스마트그리드 전문 대기업과 ‘대구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구축 추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자막 –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유치 위해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다음 달에 있을 정부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추진사업 공고에 앞서 거점도시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 LG CNC, 효성중공업, 대성에너지와 21일 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정부에 이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스마트그리드는 공급자와 수요자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스템입니다.
스마트그리드 분야는 지능형 서비스와 소비자, 운송, 신재생과 송·배전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는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를 조기에 구축해 전력을 절감함은 물론,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육성을 위해 달성군 강림리 100가구에 중대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구축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대구유치가 지역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이어질 신산업이 됨은 물론, 침체된 전국 에너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