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9호(2013-05-24)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2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창단했습니다.
* 자막 - 대구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창단
창단식에는 조해녕 회장과 김범일 시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 째 회원이 된 (주)빙고플랜트 김장덕 대표이사의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10호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의 탄생으로 대구는 경기와 울산, 경남, 부산, 제주와 인천에 이어 일곱 번 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창단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봉사활동과 클럽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정례 모임을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확산과 지역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대구의 나눔 전도사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대구에서는 김장덕 대표가 열 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별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한편, 이날 김범일 시장은 대구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률이 전국 평균과 비교해 저조한 편이라며 앞으로 대구지역 클럽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