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9호(2012-08-31)
2012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가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29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업체 115개 사가 참가해 3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습니다.
전시회에는 모바일컨텐츠와 소프트웨어, 스마트워크,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형태의 융합산업으로 결합되는 IT융합제품이 전시됐습니다.
특별전으로 기획된 '디지털미디어아트전'은 IT와 예술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창의적 디지털미디어아크와 컨텐츠 융합산업의 접목을 보여줬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5개 나라에서 100여 개 사, 13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제정보디지털플레이 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삼성, LG 등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전문가들을 비롯해 21개 나라 2,600여 명이 참석해 4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IT Security세미나’, ‘IT융합을 통한 신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대구시 모바일앱 공모전 당선작 특별전’ 등이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IT국제행사의 동시개최로 대구경북의 IT기반 융합산업의 발전을 물론,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