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방관련 국제행사가 이달 말까지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소방안전도시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지난 16일부터 4일 동안 을지연습이 진행된 가운데, 17일에는 영남이공대학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소방관련 국제행사가 이달 말까지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소방안전도시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소방 관련 3개 국제행사가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열립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지역 22개국 소방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재난환경 변화와 소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형재난에 대한 범세계적인 상호협력과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에 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는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21개국 220여개 국내외 우수업체가 참여해 기존 소방안전분야 외에도 전기, 가스, 철도 등 관련분야 제품을 전시합니다. 또 ‘소방관 올림픽’인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46개국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구지역 일원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총 75개 종목을 치루는 이번 대회는 전문소방관의 역량을 겨루는 경기 외에도 소방관 배우자나 동반자가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도 마련돼 세계소방가족의 축제로 펼쳐질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국내행사로 <제23회 전국 소방왕선발대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2010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도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대구시는 내외국인 7만 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대구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안전도시로서의 대구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4일동안 을지연습이 진행된 가운데, 17일에는 영남이공대학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실시됐습니다. <2010 을지연습 테러대비 종합대응훈련>이 지난 17일 영남이공대학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민,관,군 합동 테러대비 훈련으로, 테러발생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태수습을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훈련에는 김연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각 경찰서와 소방서, 50보병사단 등 14개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실제훈련은 학생회관 건물에서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적 특작부대가 폭발물을 설치, 투척하고 총기난사가 이뤄졌으며, 경찰특공대가 이를 제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단계 대응에서는 119구조대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적 특작부대가 설치한 화학탄이 폭발해 50사단 화학대대 오염제독훈련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도시가스와 한국전력, KT 등 기반시설기관이 출동해 상황을 긴급복구하고 119구조대 대원 3명이 심폐소생술을 시범함으로써 모든 훈련이 종결됐습니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실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를 잘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인하는 훈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김범일 대구시장은 노곡동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시장은 피해 점포와 80여 가구를 일일이 살펴보며 보상대책위원회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우선적으로 피해지역 원상복구와 피해주민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시 차원에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피해주민들의 식사제공을 위해 적십자사대구지사 및 봉사단체와 협의해 제공하고, 전기와 가스 복구작업을 본격 진행하고, 응급 잠자리를 위해 모기장을 배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구시는 연이은 침수 피해로 실의에 빠진 노곡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원상복구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대구시 공무원과 50사단 군인, 전투경찰대원, 적십자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080여명이 조기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적십자 봉사단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16일부터 식당차를 투입해 급식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 LG서비스센터에서는 가전제품 현장 무상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견인지원 및 한국보일러시공협회의 보일러 무상수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는 '제2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을 열고,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습니다. 공모대상은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의 모습과 생태환경, 문화유적 등입니다. 응모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5작품 안으로 응모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인 금상 1점을 비롯해 60여 점을 시상합니다. 발표는 12월 1일이며, 금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입상작들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에 전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8월말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대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대구시민의 친절과 미소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소방관련 국제행사가 이달 말까지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소방안전도시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소방 관련 3개 국제행사가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열립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지역 22개국 소방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재난환경 변화와 소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형재난에 대한 범세계적인 상호협력과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에 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는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21개국 220여개 국내외 우수업체가 참여해 기존 소방안전분야 외에도 전기, 가스, 철도 등 관련분야 제품을 전시합니다. 또 ‘소방관 올림픽’인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46개국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구지역 일원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총 75개 종목을 치루는 이번 대회는 전문소방관의 역량을 겨루는 경기 외에도 소방관 배우자나 동반자가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도 마련돼 세계소방가족의 축제로 펼쳐질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국내행사로 <제23회 전국 소방왕선발대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2010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도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대구시는 내외국인 7만 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대구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안전도시로서의 대구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4일동안 을지연습이 진행된 가운데, 17일에는 영남이공대학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실시됐습니다. <2010 을지연습 테러대비 종합대응훈련>이 지난 17일 영남이공대학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민,관,군 합동 테러대비 훈련으로, 테러발생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태수습을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훈련에는 김연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각 경찰서와 소방서, 50보병사단 등 14개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실제훈련은 학생회관 건물에서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적 특작부대가 폭발물을 설치, 투척하고 총기난사가 이뤄졌으며, 경찰특공대가 이를 제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단계 대응에서는 119구조대의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적 특작부대가 설치한 화학탄이 폭발해 50사단 화학대대 오염제독훈련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도시가스와 한국전력, KT 등 기반시설기관이 출동해 상황을 긴급복구하고 119구조대 대원 3명이 심폐소생술을 시범함으로써 모든 훈련이 종결됐습니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실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를 잘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인하는 훈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김범일 대구시장은 노곡동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시장은 피해 점포와 80여 가구를 일일이 살펴보며 보상대책위원회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우선적으로 피해지역 원상복구와 피해주민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시 차원에서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피해주민들의 식사제공을 위해 적십자사대구지사 및 봉사단체와 협의해 제공하고, 전기와 가스 복구작업을 본격 진행하고, 응급 잠자리를 위해 모기장을 배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구시는 연이은 침수 피해로 실의에 빠진 노곡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원상복구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대구시 공무원과 50사단 군인, 전투경찰대원, 적십자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080여명이 조기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적십자 봉사단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16일부터 식당차를 투입해 급식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 LG서비스센터에서는 가전제품 현장 무상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견인지원 및 한국보일러시공협회의 보일러 무상수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는 '제2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을 열고,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습니다. 공모대상은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의 모습과 생태환경, 문화유적 등입니다. 응모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5작품 안으로 응모 가능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인 금상 1점을 비롯해 60여 점을 시상합니다. 발표는 12월 1일이며, 금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입상작들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에 전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