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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즈 제54호(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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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3D융합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2.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2일 경북대학교 내 대구테크노파크에 개원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로봇산업을 이끌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3D융합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1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회와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양 시는 지난해 12월 초광역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5차례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해 3D융합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3D융합산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와 광주시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1조원을 투자해 3D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상용화 지원·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은 대구에 특화된 IT산업과 광주에 특화된 광(光)산업을 기초로 상호 협력할 경우, 미래 유망산업인 3D융합산업 시장창출을 물론 세계시장 선점에도 효과적이란 판단에서 추진됐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와 광주 지역 3D융합산업 대표 기업들이 공동으로 3D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 3D융합산업 포럼 결성식도 개최했습니다.

한편 이 날 참석한 국회 지식경제위원인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은 “대구와 광주가 함께 발전하고 두 지역에서 생산된 3D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겨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를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2일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로봇산업을 이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2일 경북대학교 내 대구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빌딩에 개원했습니다.

개원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지역 국회의원, 전국의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식전행사로 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원식은 사회자와 로봇이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또한 로봇 투어버스 공연과 함께 현판식이 거행돼 로봇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 일으켰습니다.

국가 로봇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설립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실 1팀 1센터의 조직에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앞으로 업무수요에 따라 조직과 근무인원을 확대 조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대구의 우수한 로봇산업 인프라와 로봇밸리 등과 연계해 로봇 신기술개발 촉진, 로봇제품의 조기 상용화 등으로 세계로봇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게 됩니다.

한편 대구시는 로봇산업진흥원의 대구 설립으로 대구시의 로봇산업육성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국가 로봇기반시설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대구를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는 ‘여성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여성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 여성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펼쳐진 여성정책토론회에서 다문화 가족과 자녀양육, 출산장려를 위한 남성의 역할, 미혼모의 실태와 과제의 3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주제에 대한 심층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했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정책대안들은 대구시 여성가족정책 수립시 적극 검토,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여성정책토론회는 97년 첫 개최 이후로 매년 정기회의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다문화 가족 문제 등을 연구·토론해 문제점을 분석한 뒤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경북대, 대구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취업연계형 모바일공학 계약학과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모바일 최고급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형 계약학과 설립 및 운영, 글로벌 모바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 경북대 IT대학 ‘모바일 공학과’ 설립·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2011년도 신입생 모집절차를 시작했으며, 학과 정원은 학년별 30명으로 입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되는 등 파격적인 특전이 부여됩니다.

또 대구시와 지식경제부는 실험실습장비 및 교육과정 개발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차세대 모바일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해 스마트폰 세계시장 석권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합니다.

한편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최상위권 수험생을 유치함으로써 이공계 기피현상에 따른 IT 및 모바일 분야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고, 경북대의 대표학과로서 대학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15일 인터불고호텔 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여성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남동균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대구광역시장 표창에는 이재숙 (주)범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장순희 (주)디자인피움 대표를 비롯해 이성월 한국물산 대표, 배경옥 국제주유소 대표 등 14명의 여성기업인들이 수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1999년 설립됐으며,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경영활동, 창업지원 등 여성 경제인을 위해 일 해오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경제인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 출신 우수 청소년을 선발해 지난 15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시 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아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심의했으며, 최종 청소년육성기금 장학생 23명을 선발해  1인당 3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1987년부터 청소년육성기금 총 12억 7천 1백만원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중·고·대학생 1,016명에게 9억 2천 3백만 원을 지급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열리는 도심축제 '컬러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행사, 공연, 안내, 홍보, 안전, 사무지원 등 6개 분야 80여명입니다.

신청 자격은 야외활동과 축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 해외동포, 주한 외국인 누구나 가능합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소양 및 직무 교육을 통해 축제 행사장에 배치되고 유니폼과 자원봉사증, 교통비와 급식비 등이 지급됩니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터넷이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내달 3일 최종 결정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클로징>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필요이상의 서늘함은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여름철 실내적정온도는 26도 안팎으로,
실내외 온도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입니다.’ 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삼성전자와 경북대, 대구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취업연계형 모바일공학 계약학과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모바일 최고급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형 계약학과 설립 및 운영, 글로벌 모바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 경북대 IT대학 ‘모바일 공학과’ 설립·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2011년도 신입생 모집절차를 시작했으며, 학과 정원은 학년별 30명으로 입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되는 등 파격적인 특전이 부여됩니다. 또 대구시와 지식경제부는 실험실습장비 및 교육과정 개발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차세대 모바일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해 스마트폰 세계시장 석권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합니다. 한편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최상위권 수험생을 유치함으로써 이공계 기피현상에 따른 IT 및 모바일 분야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고, 경북대의 대표학과로서 대학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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