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2호(2013-08-13)
대구시와 치매관리센터, 8개 구·군 보건소가 참여하는 ‘치매예방 캠페인’이 9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사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올 3월부터 매월 구·군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치매 합동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가두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가 함께 실시됐습니다.
2013년 6월말 기준 대구시의 65세 이상 노인은 28만 2천여 명으로 이 중 치매환자는 25,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도 6천 800여 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각 구·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검진인력을 배치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할 수 있도록 검진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