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6호(2024-01-23)
2023년 대구시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110억 달러로, 전년 106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은 100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난 데 비해 대구는 26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수출 증가율 또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2위로 2년 연속 플러스 수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출액 상승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관련 품목 수출 증가와 신성장산업 투자로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와 의료용 기기 수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시는 올해 수출액 목표를 120억 달러로 설정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출 지원 정책과 5대 신산업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 기업 해외마케팅지원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