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6호(2021-04-09)
대구시가 서대구역 개통에 대비해 ‘서대구역 교통대책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서대구역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교통대책 T/F팀은 교통정책과장을 팀장으로 교통국 6개과가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역사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역사 남측광장 3개의 수단별 도로 구조를 교통수요와 시민이용편의를 반영해 버스의 상·하행을 분리하고, 택시 노선을 추가해 도로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북측광장은 택시 이용객이 시내버스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택시 승강장 위치를 조정했고, 시외버스 정차대도 확보했습니다.
또, 역사 이용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노선을 연장하고 6개 노선을 경유토록 했습니다.
표지판과 노면표시 등 역사 내 환승시설과 주변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변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변 신호체계와 도로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