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2호(2020-06-12)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비 14조원의 대역사인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에 민간 기업 21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7일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 참여의향서 등록을 지난 4일 마감한 결과, 건설사, 금융투자사, 유통업체 등 21곳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대기업 건설사 11곳도 포함됐습니다.
시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게만 사업 기본 구상이나 평가 기준 등 상세정보를 제공할 계획인데, 오는 9워 14일 사업제안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서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과 컨소시엄 구성안, 공공기관 참여여부 등을 함께 명시해야 합니다.
한편,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은 14조원 규모로 대구시는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