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5호(2020-05-19)
대구시가 코로나19로 휴관중이었던 공공 공연장과 미술관, 체육시설을 1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먼저, 구군 산하 공공시설 232개소 중 실외체육시설 130개소는 13일 개방했고, 실내체육시설 49개소는 20일 전면 개방합니다.
전시시설 21개소 가운데 대구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13개소는 20일 전면 개방하고, 봉산문화회관, 아양아트센터 등 구군에서 운영하는 전시시설도 시의 방침을 참고해 개관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사전예약제로 관람인원은 2시간 당 50명씩 하루 4차례 총 200명이관람할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연장의 경우, 6월까지는 무관중 공연으로 우선 문을 열고, 입장 정원 50% 이하 사전예약제, 지그재그형 좌석배치, 시간차 입장 등 공연분야 생활수칙을 준수해 개관합니다.
한편, 대구시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