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1호(2020-03-24)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가디지털전환과제 공모에 대구시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e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운영’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 기반의 공공분야 대형 디지털플랫폼의 기획 구축을 지원해 민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입니다.
이번 공모에는 중앙기관과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25개 과제가 제출된 가운데 대구시 제안과제 등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E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운영’을 해결책으로 제안해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제안된 공유플랫폼 운영 시 하나의 회원 카드로 전국 모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용은 물론, 민간충전사업자의 창업 지원과 카셰어링 등 다양한 민간주도의 충전서비스 관련 신사업 창출도 가능합니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올해 컨설팅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고, 추후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 2021년 30억원으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