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호(2019-01-22)
설을 앞두고 대구시가 수급조절기관과 유통업체, 시민단체와 관련 행정기관이 함께 하는 ‘물가안정 특별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2월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 등을 포함한 29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시와 8개 구·군에 물가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우려가 있는 음식점이나 이미용업소 등을 점검하고, 가격표시 이행실태, 원산지 표시 및 부정축산물 유통 등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합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대한 가격조사를 확대 실시해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추석 성수기 비축농산물을 30%이상 확대 방출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축산물도매시장에서도 도매법인을 통해 출하장려금 등을 지원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