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1호(2018-08-03)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가진 채 2006년 운영을 종료한 고모역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고모역은 1925년 영업을 개시해 2006년 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80여 년 간 시민들과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자, ‘비 내리는 고모령’의 배경이 되는 애환의공간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17년 8월부터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해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했고, 8월부터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